롯데호텔에서 담았던 베쏘필름의 따스한 시선

어느새 계절은 변화하고 있고
코로나로 인해 꽉 막혔던 세상은
다시금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네요.
새로운 출발이라는 말이 꼭 맞는 2023년인것 같아요.
저 또한 "베쏘필름" 이라는 이름으로 
새출발을 하고 있는걸 보면 말이죠^^
 
첫 포스팅은 2023년 1월에 진행되었던 돌스냅이에요.
롯데호텔에서 소규모로 진행이 되었죠.
아직은 어머님들께서 소규모? 대규모?
고민을 많이 하시는데
이제는 점점 대규모로 선택하시는
어머님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.
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 지인분들을 
아가를 축하하는 명분으로
만날 수 있는것도 좋은 듯해요.
우린 그동안 너무나 외롭고
힘든 시간을 보내왔으니까요~
 
하지만 이때만해도 소규모로 진행된 경우가 많았고
좀 더 아이에 집중 할 수 있었던건 또 소규모 돌잔치의 
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~^^
 

겨울이긴 했어도 뒤의 햇살은 비추고
통창에 따스하던 순간이었어요.
마치 가족을 사랑스럽게  포근하게 
감싸주는 듯한 따스한 햇살이었어요.
 

아이는 낯선 환경에 
엄마 아빠가 곁에 있다는 든든함으로
웃어주기도 하고 또 이렇게 내려놓으면
순간 긴장한듯한 표정을 지어주기도 했어요^^
 

그러면서도 이렇게 손잡고 걸으니
기분이 좋아지기도 했죠.
아가들의 컨디션은 참 😅
그래서 더 재미난 더 극적인 사진이 많은듯 하구요
그래서 하나도 빼놓지않고
사랑스럽다고 말씀 해 주시는듯 해요~
 

높이 높이 날아오르렴
너의 세상을 향해서~
 
하늘 높이 올라가면서도
흐트러지지 않은 자세로 있는 우리 아가 
 

 
입가에 슬며시 머금은 미소에 
마음이 사르르르 
아가의 웃음은, 미소는 
모두에게 번지게 하는 마법이 있는듯 해요~
 

엄마를 보며 미소짓는 그 웃음에
엄마는 세상을 다 가진 행복을 느끼셨겠죠^^
그걸 바라보던 아빠도 
그 모습을 담는 저에게도 큰 기쁨이었답니다~
 

어느덧 이렇게 혼자 앉을 수도
혼자 걸을 수도 있게 된 아가
눈부신 성장이 놀랍고 
빨리 자라는 시간이 아쉽고..
그래서 "사진"은 선물인것 같아요.
언제든 꺼낼 수 있으니 말이죠
 

부쩍 다리에 힘이 붙은 아가는
혼자서 척척 이세상을 걸어가겠다고
개구진 표정을 지으며
가끔은 발버둥을 치기에..
 

걸어 오라니까 너 기어서 오는구냥? ㅎㅎ
너의 눈 코 입
너의 몸짓 
모든게 사랑스럽구나!

혼자서 걷는다고 좋아하는 이 찐웃음에 
어떻게 안반할 수가 있겠니~
 

애정도 테스트를 했더니
우리 아가는 공평하게 
그 누구에게도 가지 않고
혼자만의 길을 개척했더랬죠!
 
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것도 
스냅이 주는 매력인것 같아요.
환경을 제시하고 그 안에서 만드는건
엄마 아빠 아가의 모습이니까요^^
 

예쁜 가족을 만날 수 있어서 
행복했던 날이었어요.
따스함과 행복이 곳곳에 묻어있었죠.
이 행복이 언제나 계속 되시길요.
언제나 맑음이시길요~
 

앞니를 드러내며 웃는 미소를
그날을 오래도록 함께 추억해주세요~
그게 우리들의 "베쏘필름 사진"의 힘이니까요~💕
 
 
 
돌스냅 예약은 아래 링크로 부탁드립니다^^
http://pf.kakao.com/_sxhSZxj

BESO Film